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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야기

건축거장 건축로드(서울대학교미술관, 수원남양성모성지)

by road_manager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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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축거장 건축로드_ [서울대학교미술관] 렘 콜하스(Rem Koolhaas)


[건축] 서울대학교미술관

장소 서울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151동

건축가 Rem Koolhaas(네덜란드)

공간/느낀 점 서울대학교 버스 정류장부터 열결되어 많은 외부인과 학생들이 느끼고, 이용하는 서울대학교미술관은 현대건축의거장 렘콜하스가 설계하였다. 기존 지형을 유지하면서 거대한 건축물이 어울어 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외관의 불투명한 형태는 주변 자연을 담는 도화지가 된다. 또한 건물 사이로 보이는 서울대학교의 풍경은 하나의 작품을 보여준다. 층을 이어주는 중심 계단을 통해 각층의 전시실로 이동이 가능하고, 기둥없이 이어지는 계단과 천창은 공간을 아늑하고 풍부한 느낌을 준다. 내부 전시는 흰벽과 흰 천장이 주는 깔끔함으로 전시물들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서울대학교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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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numoa.org

미술관 정면 / 미술관 후면 / 미술관 입구에서 바라본 서울대 풍경
미술관 중앙계단 / 휴게공간 / 전시공간 
서울대 버들골풍산마당

※특이사항※

- 서울대 미술관 사이트를 통해서 휴관 날짜 확인

- 미술관 뿐만 아니라 서울대 내부 유명 건축가들이 설계한 건축물이

  많이 있기 때문에 서울대 건축물 탐방을 추천 

 

네이버 지도

서울대학교미술관

map.naver.com


2. 건축거장 건축로드_ [남양성모성지] 마리오 보타(Mario Botta)


[건축] 남양성모성지

장소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12

건축가 Mario Botta(스위스)

공간/느낀 점 자연이 품고있는 성모성지의 입구를 밟는 순간 자연이 주는 고요함과 차분함에 외부의 근심,걱정,고민이 사라지게 된다. 대성전으로 가는 길을 따라 다양한 자연과 하나가된 건축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정면에 거대한 붉은기둥이 모습을 보인다. 바로 대성전이다. 두개의 거대한 기둥사이로 보이는 종과 창문은 이 시설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다. 

성전의 내부...  미사 시간 거대한 예배당으로 들어오는 밝은 빛은 미사를 드리고 있는 분들에게 더욱 은혜과 감사가 넘치는 공간이 된다. 천장에 보이는 얇은 마감은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예배당을 마치 따뜻한 이불로 덮어 주듯 포근함을 더해준다. 내부공간을 보고 뒷마당을 통해 성전 전면에서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지붕과 도시의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자연과 조화로운 건축물과 빛과 벽돌이 주는 깊은 공간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건축의 거장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남양성모성지를 추천하다.

대성전 정면 / 후면1 / 후면2
외부건축물
대성전 천장

※특이사항※

- 대성전은 미사시간에 개방

- 아직 외부공간이 공사중(23.03.06 기준)

- 대성전으로 가는 산책로 구성이 잘되어 있어, 

   가족/연인과 산책추천

 

 

네이버 지도

남양성모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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