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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이야기

건축거장 건축로드(뮤지엄 산 - 안도다다오), 원주

by road_manager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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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거장 건축로드 [뮤지엄 산] - 안도다다오

(직접 다녀본 공간을 소개합니다.)

업무시설, 문화시설, 주거시설, 교육시설등 우리는 이런 건물들 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느꼈던 특별한 공간, 멋있는 공간, 소중한 공간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

직접 다녀보고 느껴본 건축 공간맛집을 소개합니다.


워터가든

[문화] 뮤지엄산(전시관)

장소 

강원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 뮤지엄산

공간/느낀 점

뮤지엄산은 현대 건축의 거장 안도다다오 건축가가 한솔문화재단의 문화예술에 대한 전시를 위하여 만들어 졌다. 뮤지엄 산은 센터-조각정원-워커가든-본관-명상관-제임스터렐관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출입구 부터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치 형태로 이루어진 주차공간은 아늑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전시공간 영역에 들어와 있음을 암시하는 느낌을 주었다. 산책을 통해 보여지는 물과 나무 그리고 조형물들이 어울어져 건축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에 비춰진 나무들의 모습) 내부 전시공간으로 들어서면 다양한 공간감을 느낄수 있는 전시실과 전시장 출구이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창문과 의자를 통해 건축가의 자연을 활용하는 마음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다.(단순히 전시품만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변화하는 자연의 요소들도 전시품으로 활용) 전시관을 돌다보면 실내 카페가 있는데,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음료를 내부에서 뿐만이 아니라 밖에서도 즐길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밖에서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외부로 나가면 계단형식으로 보이는 수공간과, 테라스 그리고 정면 멀리보이는 산의 웅장함까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듬뿍 만낏할 수 있는 공간이다. 외부에서 차를 마시고 명상관과 돌들이 조형물로 되어 있는 스톤가든을 만났다. 스톤가든은 마치 돌과 모래등을 자연을 묘사하는 일본 정원을 연상케 하였다. 차분한 느낌의 스톤가든을 산책하며 전시와 공간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었다. 많은 얘기를 하였지만 뮤지엄산을 다녀오면서 느낀점!!

 

자연과 건축의 조화 / 자연속의 힐링 / 건축공간이 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

 

 

네이버 지도

뮤지엄산

map.naver.com


 

워터가든

중심의 길이 마치 물위에 있는 느낌을 주고, 물에 비춰지는 나무의 모습에서 자연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었고,  때문에 신비롭고, 새로운 공간으로 들어가는 연상을 하게 되었다. (저 건물안에는 어떤 흥미로운 것들이 있을까?? 하는 기대감)

 

내부 전시공간

높은 층고에서 느낄수 있는 공간에 깊이감, 그리고 외부의 풍경을 함께 보이게 함으로써 개방감이 있고, 외부의 변화되는 자연을 통해 언제나 새롭다. 또한 안도다다오 건축가의 시그니쳐 재료인 노출콘크리트도 잘보여진다. (공간의 다양성)

 

외부공간 / 스톤가든

돌의 텍트쳐로 길과 전시공간을 구성해 놓은것이 인상적이였고, 다양한 조형물들이 돌과 잘 어울어져 회색의 가든애 포인트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것 같았다. 저녁시간 때, 뮤지엄을 들어갔는데, 야간에 주는 뮤지엄산 묘한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

 

관람 요금

기본권 - 야외가든 +종이박물관 + 미술관(약 1시간)

[대 19,000 / 소 11,000 / 미취학 무료]

 

명상권 - 야외가든 +종이박물관 + 미술관 + 명상관(약 2시간)

[대 35,000 / 소(8-13세 12:25가능) 25,000 / 미취학 입장불가]

 

명상권 - 야외가든 +종이박물관 + 미술관 + 제임스터렐관(약 2시간)

[대 40,000 / 소 28,000 / 미취학 무료(15시만가능)]

관람 시간

10:00 - 18:00 (매표마감 17:00, 매주 월요일 휴관)

 

※ 전시해설 및 세부상항은 밑에 링크 참고

 

 

뮤지엄산

한솔문화재단에서 운영중인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전원형 뮤지엄

www.museumsan.org

 

[꿀팁 : 4시 마지막 시간에 입장을 추천!! 사람이 없고, 주야간 뮤지엄산의 느낌을 다 느낄 수 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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